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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업그레이드, 고객에게 신뢰받는 비결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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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 CI) 스마트폰 부문 1위를 차지한 삼성 갤럭시노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 브랜드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최상의 스펙과 기능, 주사용 고객 편의를 고려한 UI 등 가장 앞서나가는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다.

스마트폰 부문 평균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해 68점을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노트는 74점으로 1위, 삼성 갤럭시S는 7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폰은 66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으며 LG 옵티머스는 6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베가는 63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삼성 갤럭시는 삼성 갤럭시S4, 갤럭시 노트3의 제품에서 쿼드코어의 사용, 터치 및 노트 기능을 강화했다. 갤럭시 기어 등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기를 출시함으로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확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휘어진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라운드 제품을 출시해 앞서가는 성능을 과시했다.

기존 주사용 고객에게 타사 대비 가장 충실히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갤럭시노트의 인지도, 이미지의 상승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갤럭시의 이와 같은 성과 및 노력은 비사용 고객 평가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영향을 미쳐 타 브랜드의 이미지 수준은 하락·정체할 때 갤럭시는 오히려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스마트폰을 허브로 하는 다양한 주변기기들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집의 홈어플라이언스와 자동차 등 이업종 간 연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 노트와 S시리즈는 출시 자체가 전자 제품 시장에서 파급적인 이슈를 제공하는 만큼 현재의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혜영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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