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디스」바이얼린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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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양방송은 독일문화원과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독일이 낳은 명「바이얼리니스트」「토마스·브란디스」를 초청, 오는 2월24일과 25일 국립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1962년「카라얀」이 이끄는「베를린·필하머니」의 제1악장으로 발탁되어「유럽」음악계에 명성을 떨친「브란디스」는「카라얀」으로부터『그가 보여준 예술성은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다는 극찬을 받은바 있읍니다.
1935년「함부르크」에서 출생, 현재는「함부르크」국립음악대학의 교수도 겸하고 있는 그는 독일음악학원 경연대회에서의 1위입상(1956),「뮌헨」방송국주최·경연대회에서의 1위 입상(1957) 등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으며「카를·뵘」「카라얀」「바바로리」「이서드테트」「카일베르츠」등 세계의 저명 지휘자들과 협연한 바 있읍니다.
24일에는「피아니스트」신수정양과「소나타」의 밤을 갖고 25일에는 국향과 협주곡의 밤을 가질 계획입니다.

<24일「소나타」의 밤「레퍼터리」> ▲「모차르트」의「소나타」B장조 작품524 ▲「멘델스존」의「소나타」F장조 ▲「브람스」의「소나타」D단조 작품108

<중앙일보·동양방송·독일문화원·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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