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사건관련 피고부인을 연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혁당 사건에 관련 수감중인 우홍선 피고인(45·전 「골드·스탬프」사 상무)의 부인 강순희씨(43·서울서대문구 갈현동281의l49)가 13일 하오 10시쯤 자택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인혁당 사건 피고인 전창일씨 부인 임인영씨(40)도 지난 11일 하오 서울성북구 석관동 332의637 자택에서 청량리경찰서 수사관이라는 사람을 따라 집을 나간 뒤 14일 상오 10시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