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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닮은「키신저」아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최근「키신저」장관의 중공방문에는 부인「낸시」여사·딸「엘리자베스」(15)·아들「데이비드」(13)등 전 가족이 합세(?)했는데 특히「데이비드」군은 아버지 못지 않은「위트」와 외교수완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연회석상에서「마오타이」주를 주저 없이 잘 드는 것을 보고 신임외상 교관화가 그 이유를 묻자 그는『입술에 적셨을 뿐』이라고 어른스럽게 대답하여 좌중을 웃기기도.<뉴스위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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