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항 건설 등|차관 타결 실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30일 AFP동양】한·일 양국은 30일 동경에서 폐막한 3일간의 실무자 회의에서 한국의 항만 건설 및 기타 3개 사업을 위한 약 2억1친4백만「달러」의 일본 차관 제공 문제에 관해 아무런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일본 외무성 소식통들은 외무성·대장성 및 통산성 관리들을 포함한 일본 정부 조사단이 한국측의 설명을 더 듣기 위해 12월 중순에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