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반한운동 관련 혐의 일경, 과격 그룹 수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박동순특파원】25일「도오꾜·시노이」에 있는 「데이징」 중앙연구소가 폭파 된 사건을 수사해 온 일본 경시청은 범행그룹이 「미쓰비시」·「미쓰이」 빌딩을 폭파했다고 자청했던 동「아시아」 반일 무장전선 이리가 「상께이」 신문에 보내 온 성명문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이 일련의 사건 배후에 한국 안의 반정부 운동 및 반일 운동을 지지, 일본 안에서 지원 활동을 해 온 「그룹」이 있다는 혐의를 굳히고 한국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과격파 「그룹」을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