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탑앓이, 팬심 폭발…"빅뱅 오빠들 만나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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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탑앓이’.

배우 강혜정(32)이 빅뱅 멤버 탑(27·최승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타블로가 빅뱅 탑을 폭풍 질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룹 빅뱅 콘서트장을 방문하는 타블와 딸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정은 “나도 빅뱅 오빠들 만나고 싶다”며 하루를 부러워했다. 이에 타블로는 “빅뱅 오빠들 누구? 누구 만나고 싶은데?”라고 질문했다. 강혜정은 “탑 형”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강혜정 모습을 본 타블로는 “만나. 탑 형 만나”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혜정은 “정말 가고 싶다 빅뱅콘서트. 저쪽에서 야광봉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빅뱅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타블로는 “내가 워낙 빅뱅을 좋아한다. 녹화 당일 콘서트를 공교롭게 해서 하루와 함께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혜정 탑앓이, 남편보다 탑이 더 좋구나”,“강혜정 탑앓이, 타블로 보다는 빅뱅이지”,“강혜정 탑앓이, 하루는 GD팬이라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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