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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커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와이즈웨딩 제공]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연예인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될 최원영(38)과 심이영(34)의 웨딩화보가 17일 공개됐다.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이희주 실장은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정성으로 신부를 챙기는 신랑의 모습과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유쾌한 성격과 더불어 배려하는 마음이 주변까지 편안하게 해 현장 분위기가 훈훈했다”고 전했다.

결혼 발표 당시 심이영은 임신 20주차였다. 그는 “순서가 바뀐 부분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고 떨리고 기쁘다”고 말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의 웨딩화보 공개에 네티즌들은 “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백년의 유산 때도 잘 어울렸어”,“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최원영 심이영 웨딩화보, 역시 연예인들은 다르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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