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시경찰국은 13일 8·15사건의 저격범 문세광 처럼 허위 일본인 여권을 만들어 일본「요꼬하마」한국영사관에서 비자를 받아 우리나라에 입국, 「히로뽕」밀매를 기도했던 재일교포 남수차낭(30·횡빈시 남구 만세조 l의12)남수일(33·정강현빈송시 히가시라조 1정목 19의15)씨 형제를 출입국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히로뽕」 「브로커」김영대씨 (41·서울 성동구 성내동 11)를 수배했다.
남씨는 이 여권으로 지난6월부터 7차례나 한국을 드나들며 수배된 「히로뽕」「브로커」 김씨와 접선, 「히로뽕」을 사려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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