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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일 인 여권으로 7차례 한국을 왕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부산시경찰국은 13일 8·15사건의 저격범 문세광 처럼 허위 일본인 여권을 만들어 일본「요꼬하마」한국영사관에서 비자를 받아 우리나라에 입국, 「히로뽕」밀매를 기도했던 재일교포 남수차낭(30·횡빈시 남구 만세조 l의12)남수일(33·정강현빈송시 히가시라조 1정목 19의15)씨 형제를 출입국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히로뽕」 「브로커」김영대씨 (41·서울 성동구 성내동 11)를 수배했다.
남씨는 이 여권으로 지난6월부터 7차례나 한국을 드나들며 수배된 「히로뽕」「브로커」 김씨와 접선, 「히로뽕」을 사려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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