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10대기업 사업실적 저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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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9일AFP동양】일본10대기업의 74회계 년도 상반기(4윌∼9월)사업실적은 내수부진과 재정부담의·증대 등 때문에 작년 상반기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일본산대기업 의 상반기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이들의 매상고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증가했으나「미쓰비시」 「그룹」등 2개 기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기업의 수익이 작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문젯점을 제기했다.
사업실적이 부진한 것은 불경기에 따른 내수감퇴 때문인데 특히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부문은 목재공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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