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영 등 국가대표 3명|육군팀 실업농구의 주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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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육군농구「팀」은 11년 전인 63년 육군산하 여러 농구「팀」을 통합, 육군단일「팀」으로 발족, 국내실업농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동안 「아시아」 제일의 「골·게터」 신동파 선수를 비롯, 하의건·방열·이병국 등 국가대표선수를 길러냈고 김동원·김길호·윤평노 등 중견선수들도 모두 육군에서 자랐다.
현역선수 중엔 이자빙·최경덕·이보선 등 국가대표선수가 있어 이들이 제대할 때까지 선수생활이 중단된다는 것은 국가대표 「팀」의 전면에 심각한 손실을 가져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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