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 30일 UPI동양】UPI 통신은 30일「알리」의 승리는 상대방 힘을 역이용한다는 유도의 원리마저 터득한 두뇌「플레이」의 개가라고 찬양했다.
시합직전까지 도박사들은 3대1, 전문가들은 거의 전부가「포먼」우세를 예견하는데도 신중히 이에 반론을 펐던 UPI는 이번「알리」의 승인을 ①예상대로 15회를 완주한 적이 없는「포먼」의「스태미너」안배 실패 ②「알리」의「댄싱」이「포먼」을 피하기 위해서만 아니라 때론 공격을 하기 위한 것 등 임기응변식 두뇌「플레이」를 못 당해냈고 ③시종일관「코너」나「로프」에 자진 의지한「알리」는 기실「포먼」을 유인한 것이고 이에「포먼」은 쉽게 말려든 것 ④「알리」의「펀치」와 맷집을 전혀 계산 못한「포먼」의 우매성 등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