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 환금성 높은 소형 … 객실 소유권 매매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연 제주도에 JK메디컬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조감도)이 선보인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홍보관을 연 분양형 수익형 호텔로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다.

연동을 중심으로 반경 1㎞ 안엔 신라면세점을 비롯해 바오젠거리·삼무공원·노형오거리·제주티파크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롯데시네마·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많다.

특히 바오젠거리는 외국 관광객이 몰려들어 신 제주상권으로 떠올랐다. 기념품점·커피숍·편의점·음식점·노점상 등이 밀집해 상권이 활기를 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며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1시간 거리 안에 만장굴·성산일출봉·성읍민속마을·한라산·천지연폭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2층 계약면적 36~93㎡ (전용면적 19~50㎡) 총 225실 규모다. 투자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높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특급 호텔 브랜드인 라마다와 의료기업인 JK메디컬그룹이 협력해 차별화된 호텔과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분양분은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1000만원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계약자는 1년에 7일 객실을 무료로 쓸 수 있다. 분양 문의 02-542-1122. 

박정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