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조씨 새 시집 『사랑초서』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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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시인 김남조씨(숙대교수)가 그의 8번째 시집인 『사랑초서』를 출간했다.
『사랑초서』라는 제목의 연작시 1백2편이 실려있는 이 시집은 『생명에겐 정체보다 더한 형벌이 없겠기에 정신의 불임이 더욱 자의식의 비참을 돋운다』는 시인자신의 서문과 함께 『시대와 초시대의 양심이며 민사』로서의 시인의 증언들이 실려있다. <서문당간·사륙판·1백10면·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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