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전역서 데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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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1일 UPI동양】일본 야당과 노동조합 평의 의회 및 각종 좌익 단체들은 21일의 국제 반전일을 맞아 2백20만명 이상의 군중을 동원, 일본 안의 미국 핵무기, 반입과 「포드」 대통령의 방일을 항의하는 대규모 군중 집회를 전국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20일 말했다.
1965년 미국의 월맹 폭격에 항의하기 위해 발족된 이 국제 반전일 「데모」에는 일부 운수·항만 및 제철 노동자들의 시한부 파업을 포함하여 전국 4백56개 처에서 일대 반전 및「포드」 방일 행의 「데모」가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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