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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여사, 유암 수술 양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30일AP합동】「포드」대통령 부인「베티·포드」여사의 유방 절제 수술을 마친 의사들은 병리검사에서「베티」부인의 절제한 오른쪽 유방의 30개 임파절중 2개소에서만 암 병 소가 발견됨으로써 암세포가 다른 곳까지 번졌다는 임상 증거가 없고「베티」여사의 잔명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베티」여사는「메릴탠드」주「베데즈터」해군 병원에서 오른쪽 유방의 혹이 암으로 판정되어 28일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었다.
병원 보고서는「베티」여사의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하며 그녀의 용 태도 매우 좋다고 밝히고 앞으로 암 재발 방지를 위해 X「레이」치료, 「호르몬」치료, 혹은 화학요법 중 어떤 치료를 사용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특수 진단이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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