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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주물 수 공장 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5대 핵 공장의 하나인 포항제철의 주물 수 공장이 1일 상오 준공식을 갖고 고로에 불을 붙였다.
지난 72년 12월24일에 착공, 21개월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외자 9백59만「달러」와 내자 29억원 등 모두 67억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설비공급은 일본 삼능 상사가, 시공은 대림산업, 기술 용역 및 조업기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소 (KIST) 와 포항종합제철이 각각 담당함으로써 외국의 기술도입 없이 국내기술에 의해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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