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크에 상륙한 오나시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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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세계 해운 왕 「오나시스」가 총 9천5백만불을 투입, 「뉴요크」 중심가에 지상 52층·지하 3층의 초고층 「빌딩」을 짓고 있다.
성 「패트릭」 사원 바로 옆에 짓고 있는 이 「빌딩」은 작년 2월에 착공되어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인데 1, 2층은 「아케이드」, 3∼21층은 임대 사무실, 22∼52층은 초고급 「맨션·아파트」로 쓸 계획. 「맨션」은 최하 12만2천불에서 최고 65만불까지의 호화판. 「빌딩」안엔 「올림픽」 광장이란 옥내 광장을 만들어 화랑·「레스토랑」·전문점 등을 배치, 일반에 공개할 예정.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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