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요 억제정책 하반기에도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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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하반기 중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총수요억제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고 올해 경제성장률은 10%내외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 장관은 29일 밤 TV대담에서 국내 일부업종이 불황을 겪고있으나 조선·철강·「플라스틱」 등의 호황과 함께 산업생산이 아직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의 성장이 상당히 둔화되더라도 연간성장률은 10%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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