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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t급「웨스턴·스타」호…선원 모두 한국인|가해선 국광환는 만2천t…일경서 경위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남양 사는 67년 자본금 1억2천만원으로 설립,「파이어니어·라인」의「웨스턴·스타」호 등 화물선 6척과「크리스털·라인」회사화물선 10척 등 모두 16척의 외국선박과 선원용역계약을 맺고 한국선원 5백여 명을 취업시켜 73년에 2백 여만「달러」의 외화를 벌었다.
남양사는 침몰한「웨스턴·스타」호는 소속 회사인「파이어니어·라인」이 영국「브리태니어」보험회사에 선체 및 선원보험에 들어있다고 밝히고 선원들은 한국선원법에 따라 36개월 분의 월급을 보험금으로 지급 받고 3개월 분의 장례위로 비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종자> (24명)
▲선장 백인기(39·부산 서학동178의1) ▲1등 항해사 곽노진(27·청원군 옥산면 금계리256) ▲2등 항해사 하재근(40·진해 대평동6) ▲3등 항해사 송광수(28·부산 부전동264) ▲1기사 이계남(40·진해 태평동42) ▲2기사 김동희(29·밀양군 삼랑진읍 송지리369) ▲3기사 곽영화(30·부산 신선동1가177) ▲갑판장 김용덕(35·인천 남구 용현1동450의198) ▲갑고수 오창세(41·부산 청학동122) ▲1타수 반재하 (45·진해 여좌동1가498) ▲2타수 김중치(32·대구 신암동16) ▲3타수 안승낙(26·경북 영주군 안정면용산동382) ▲1갑원 조규범(28·부산 명륜동712의18) ▲2갑원 서수용(28·부산 봉래동3가154) ▲견갑원 황종옥(28·월성군 산내면 외사리1133) ▲조기장 박병갑(38·부산 영선동4가285) ▲기고수 송옥신(38·부산 봉래동4가49) ▲1조수 조종희(29·부산 거제동815) ▲3조수 성외경(32·부산 봉래동5가138) ▲2기원 박장호(25·부산 신선동2가151의1) ▲사주장 최명수(49·부산 남부민동94) ▲조리수 김진선(34·부산 양정동73) ▲l사원 조도명(26·부산 청학동241) ▲2사원 김영곤(27·마산 교방동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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