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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달란다고 폭행「프로·레슬러」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일「프로·레슬러」조백산씨(34·경기도 고양군 곤도면 오금리)를 폭행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19일 하오10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3의5 용호식당(주인 박경숙·23)에서 맥주를 마시고 주인 박 여인이 술값을 내라고 하자『조백산 이를 몰라보느냐』며 박 여인의 입술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출동한 3명의 경찰관에게도 뺨을 때리는 등 난동을 피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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