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딸, 성아영 "아빠 설날에 할아버지댁에서 물건 훔쳐와" 폭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성대현 딸’.

성대현의 딸 성아영이 할아버지집에서 살림살이를 훔쳐온다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서는 성아영이 출연해 “설날이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걱정된다”며 걱정했다.

이날 성아영은 “아빠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선물을 하는데 아빠는 할아버지댁에서 자꾸 물건을 훔쳐온다”고 폭로했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한우를 훔쳐왔다”며 “쌀, 배, 사과, 콜라, 언제는 할머니가 쓰는 옥장판도 가져왔다. 네모난 베개랑 마사지 기계도 다 가져왔다. 할아버지가 먹는 금색약도 다 가져왔다”고 말해 성대형을 당황케 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거 네가 제일 맛있게 먹었잖아”라고 하자 성아영은 “원래 한우는 맛있지만 그거 효도는 아니지 않나”라고 나무랐다.

성대현은 “누나가 미국에 산다. 딸들이 부모님 것 챙겨오지 않나. 내가 딸 노릇 하려고 가져오는데 싫다고 하면서도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성대현 딸을 본 네티즌들은 “성대현 딸, 야무지게 생겼다”,“성대현 딸, 옥장판까지 챙겨오다니 너무했다”.“성대현 딸, 자식 앞에서 행동 조심해야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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