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증가하면 자동자정비사의 수요도 늘게마련. 특히 3급이상의 자격을 따면 해외취업이민으로는 조건이 좋은 직종이다. 자동차가 많은 미국에서는 자동차 정비사가 모자라 널리일손를 구하고 있는대 미국에 취업이민을 갈 경우 초임은 월8백「달러」정도.
자동차정비기술을 배워두면 처음엔 운수회사등에 취업, 봉급생활을 하게되지만 여건만 좋아지면 자동차부속품가게·세차장 또는 「배터리」상을내어 독립할 수도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이 기술을 가르치는 강습소가 약16개소있다.
각 강습소는 자동차정비기술교육을위한 각종시설을 비치,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학원은 교통부가 정비소 양성소로 지정, 감독하고있다.
3급정비사가 되려면 무경험자의 경우 강습소에서 6개월간의 수강을 받으면 국가가 실시하는 자동차3급정비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3급자격증을 가지고 취업할 경우 초임은 1만5천원∼3만윈정도.
3급자격으로 일반업체에서 2년이상의 경력을 싹으면 2급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3급자격시험 합격후 다시 6개월간의 2급정비사과정을 수료하면 바로 2급정비사자격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2급자격을 얻어 관계정비업체에 취업하면 정비주임급이 되는데 초임은 최하 3만5천원정도.
대학교수 3명을 포합, 13명의 강사진을 두고있는 동일 서부자동차정비기술학원 (42-1310) 의 경우 대개 수강생이 4백명인데 절반인 2백명정도가 해외취업을 위해 정비기술을 배우고 있다.
시내 각 강습소는 강습과 병행, 각정비업체로부터의 요구에 따라 우수한 기능공에겐 취업을 알선해 주기도.
하루 4시간씩의 한달수강료는 3급 정비사과정의 경우 7천5백원내외이다. <조동국기자>조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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