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서 의원 단 대책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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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미 공식 방문 길에 「하와이」에 들른 정일권 국회의장은 공항에서 이곳 교포이며 한국인 2세인 「하와이」주 「조지 배」 검찰총장의 영접을 받았다.
정 의장은 지난 5월17일 KAL이 구입운영중인 「와이키키·리조트·호텔」에 첫 귀빈으로 투숙, 거의 외부출입을 않은 채 수행원들과 남미방문에 따른 대책을 숙의하는 한편 「상파울루」총영사를 지낸 이윤우 「호놀룰루」총영사에게서 「브라질」과 이곳 교포실정 현황을 들었다.
또 정 의장은 「하와이」실업 인들을 만나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해달라고 권유했고 이 총영사와 교포들에게는 「하와이」이민 70년사를 엮은 자료를 모으도록 당부. <호놀루루=신용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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