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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한국미술 다시 읽기' 발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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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 다시 읽기' 발간

지난해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에서 개최됐던 '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70년대 단색조 회화의 비평적 재조명'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던 심포지움과 기록 복원작업이 2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작가 겸 전시기획자인 오상길씨가 엮은 '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 Ⅲ'은 1970년대 한국 화단의 상황을 적확한 자료와 비평, 작가 대담으로 정리했다. 도서출판 ICAS 펴냄. 02-379-1768.

*** '찾아가는 미술관'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높이기 위해 2003년'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20일부터 전국 15개 지역을 순회할 올 '찾아가는 미술관'에는 풍경화.추상화.조각.사진 등 국내 작가 1백33명의 작품 1백69점이 선보인다. 02-2188-6066.

*** 문신미술관 임시 휴관

마산시에 헌납 의사를 밝힌 문신미술관(관장 최성숙)이 미술관 내부 정비 및 기증작 목록 정비 등을 위해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문을 닫는다. 조각가 문신(1923~95)을 기려 건립된 문신미술관은 4월 15일 '문신예술포럼' 위원 인선과 28일 대규모 포럼을 거쳐 문신미술관의 보존.발전을 위한 문화계의 뜻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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