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끄채 침수·파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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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4일 내린 비로 시내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져 판잣집이 부서지거나 중랑천 일대의 판잣집이 침수됐다.
▲14일 하오1시쯤 동대문구숭인동58의329 김만옥씨(50)의 집뒤 높이2m·길이4m의 축대가 부너져 김씨와 이웃 김창중씨(37)의 판잣집 2채가 부서졌다.
▲14일상오8시쯤 서울도봉구공릉동699 15통8반 중랑천 상류가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범람, 개천가의 김달경씨(42)등 이웃 10채의 판잣집이 물에 잠기면서 모두 부서져 이재민1백여명이 긴급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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