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브레즈네프|4시간여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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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소련을 방문 중인「에드워드·케네디」미 상원의원은 22일「FP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 서기장과 4시간에 걸쳐『지극히 중요한 회담』을 갖고 군비통제를 비롯, 요즈음의 중요 국제문제와 미·소 양국관계를 협의했다.
「케네디」의원 수행원들은「케네디」의원과「브레즈네프」서기장간의 회담이 끝난 다음 성명을 발표, 이번회담에서 ①미·소 군비통제 ②「유럽」안보회의 ③중동 사태 ④미·소 간의 경제협력 ⑤대 중공 문제 ⑥개발도상국 문제 등이 협의 되었으며『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보도들은「크렘린」당국이「케네디」의원을 미국의 강력한 대통령후보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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