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버스 지도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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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8일 봄철 수학여행 학생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세 및 관광 버스 운행 특별 지도 단속 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광 운수국이 마련한 이 계획에 따르면 시내 28개 전세 및 관광 버스 운수업체 소속 버스 4백56대를 대상으로 오는 4월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운전사 과로 ▲음주 방가 ▲정원 초과 ▲안전 관리자 동승 ▲일단 멈춤선 준수 ▲안전 속도 ▲차량 내외 정비 ▲일일 점검·정비 ▲안전 교육 이행 ▲표지판 ▲정기 노선 운행 ▲자가용 등 타업종 차량 사용 ▲운송 약관 이행 등 안전 운행을 위한 13개 사항을 중점 단속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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