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제스처 젊은 가수 솜씨 빰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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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4일로 제22회를 맞은 TBC-TV의 『장수 만세』 (매주 목 7시40분)는 처음으로 신식 (?) 할머니 세분이 나와 노래 경합을 벌인다.
『님과 함께』를 부른 83세의 이희주 할머니는 가수 남진 군을 뺨칠 정도의 「제스처」를 보여 방청객들의 박수가 계속되었고 『고별』을 부른 72세의 최의향 할머니는 「멜러디」가 정확해 「앙코르」을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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