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홍차값 84원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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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다방의 코피·홍차 값이 25일부터 50원에서 84원으로 올랐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C다방 등 대부분의 다방에서는 인상첫날인 이날 「코피」·홍차한잔에 80원씩 받고 있었다. 업자들은 갑자기 요금이 올라 손님들이 줄까봐 인근다방의 눈치를 보며 모두 4원씩 내려받고 있었다.
또 80원하던 우유는 이날부터 1백원씩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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