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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도 궐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수원】북괴의 비인도적 만행을 규탄하는 수원·화성시 군민 궐기대회가 21일 하오2시 수원역 앞 광장에서 베풀어졌다.
한국반공연맹 수원·화성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궐기대회에는 6만7천여명의 시민이 참가, 『격침어선보상하고 납북어부 송환하라』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일성의 화형식도 가졌다.
대회가 끝난 후 시민들은 대회장에서 북문까지 시가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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