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13회 송은미술대상, 박혜수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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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제13회 송은미술대상에 박혜수(40)씨가 선정됐다. 상금 2000만원,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다.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한 박씨는 시간·기억·꿈 등 일상적 관념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조사한 뒤 조형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우수상은 강서경·김지은·차혜림 씨가 받았다. 수상작들은 2월 15일까지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02-3448-0100.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작가의 현대적 사진과 미디어 작품을 전시하는 ‘한-아세안 현대 미디어아트전’을 2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연다. ‘시차:변화하는 풍경, 방랑하는 별’이라는 주제로 국내 작가 5명과 아세안 작가 18명의 작품 90여 점이 출품된다.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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