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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 예산 백58억원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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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74년도 예산총액은 1백57억9천만원으로 조정, 확정됐다. 세입내용은 전입금 36억4천만원(23%) 국고 70억9천만원(45%) 자체수입 50억6천만원(32%) 이다. 세출은 인건비가 1백8억2천만원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하고 시설비가 25억원(16%) 운영비 21억원(13%) 행정비 3억7천만원(2%)으로 각각 책정됐다.
세출은 각급 학교별로 나누면 국민학교가 70억원으로 전체의 44%, 중학교 42억원(27%) 고등학교 29억7천만원(19%) 대학 1억3천만원(1%) 기타 14억9천만원(9%)으로 돼 있다.
시교위가 올해 벌일 주요사업은 ▲어린이 대공원안에 학생회관 건립(예산 7천만원·건평 l천7평) ▲성동구 잠실지구의 학생종합체육관 건립사업 계속(예산 5천만원) ▲학생전용 운동장 증설(5천만원) ▲국민학교 9개교(쌍문·홍은·대림·백산·반포·반곡·유현·도신·목동) 개교 및 1백47학급 증축, 중학교 3개교 개교 및 2백23학급 증축, 고등학교 2개교 및 2백23학급 증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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