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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정선달 자객 매일밤 8시35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칼에는 칼로 맞서야만 되는 것일까? 정선달이 풀어갈 최선의 해결책은?
김희라(자객)-당파의 누명으로 희생된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길만이 자식으로서 떳떳한 도리가 아닌가.
김동원(이 대감)-벼슬을 버리고 삼수갑산까지 숨어와 속죄하고 있다. 그래도 줄곧 따라 온 자객의 칼을 앉아서 받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
김성원(정 선달)-사사로운 원한은 또 새로운 복수를 낳는다. 단칼 승부에 생사의 결판이 난다면… 그렇다면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는 길만이 최선이 아닌가.
김희라, 김동원, 김성원, 한은진, 김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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