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평도 방문 '신 햇볕정책' 행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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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연평도를 찾아 평화공원에서 헌화·분향 후 전사자 고(故) 서정우 하사의 부조를 만지고 있다. 서 하사는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고(故) 문광욱 일병과 함께 전사했다. 김 대표는 신년 회견에서 “국민통합적 대북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존 햇볕정책의 수정 방침을 시사했다. 이날 연평도 방문은 그 같은 ‘신 햇볕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왼쪽부터 김 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양승조·김진표 의원, 전병헌 원내대표.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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