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일 대륙붕 협정 월내에 조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일 양국정부는 이달 하순 서울에서「한·일간 북부대륙붕 경계측정 협정」및「한· 일간 남부태륙붕」공동개발 협정에 조인하기로 했다.
한·일 양국은 이 협정에 조인하면 비준전이라도 공동·개발구역에서 석유류와 천연「개스」시추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측의「텍사코」「코암」과 일본측의 「일본 석유」「서일본석유」「제국석유」회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공동개발을 위해 양국계 회사는 이미 회사간 운영협정 및 운영회사 지정문제에 상당한 진척을 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정부는 1월 하순 조인, 4월 비준「스케즐」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한국 소식통이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