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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금리도 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금융긴축 및 금리인상세 등으로 시중의 사정금리가 계속 오르는 한편 5백만원이상 거액 사채는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채「브로커」들은 대기업의 어음인 경우도 할인율에 관계없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알선을 하지 않고 있어 5백만원이상의 거액사채는 구할 수 없으며 1백만원이상 사채도 금리가 종래 월2% 수준에서 3% 수준으로 대폭 오른채 거래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 주택가의 50만원미만 소액사채도 금리가 월4∼5%수준으로 올랐으며 구정전까지 더 오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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