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한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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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 들어 계속 포근했던 날씨가 15일 하오부터 기울어져 16일은 서울·충청지방이 영하7∼8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소 추워지겠다고 중앙관장대가 예보했다.
관상대는 이번 추위는 16일부터 2∼3일 계속되겠으며 최저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것이 예상되어 평년의 최저기온으로 돌아갈 것 같다는 것.
관상대는 몽고지방에서 발달한 한랭한 대륙성고기압의 확장으로 추위가 오는 것이며 주말쯤부터는 다시 풀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포근하던 날씨 끝이라 다소 추위를 느낀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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