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장 3부자의 출판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이효상공화당의장서리의 「테이야르· 드·샤르뎅」 전집 (12권) 번역출판기념회가11일밤「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당의장은 『국회의장에서 물러난 69년부터 번역에 착수해 4년만에 완성했는데 12권중 한권은 경북대 철학교수인 장남 문호씨가, 또 한권은 대구의 보좌주교인 차남 문희씨가 번역했다』고 했다.
기념회엔 박종화·구상씨등 문인과 장예준상공· 문형태체신·구태회무임소장관등 2백여명이 참석했고, 공화당의원은 10명쯤 참석. 이 기념회는 14일의 이의장 68회 생신잔치를 검한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