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강도는 종업원이 조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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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종로6가 동대문사진관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9일 사건 당일 숙직을 하던 종업원 김 모군(l8)을 심문한끝에 김 군이 3촌인 김명환씨(20·사진기사)와 짜고 강도사건을 허위로 꾸민 것을 밝혀내고 이들 2명을 특수강도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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