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0일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유제연씨(39·서산-당진 출신)와 장정관씨(39·여·서울 종로구 필운동 130의9)를 간통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72년 7월1일 하오 3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천지「호텔」502호실에서 동침한 것을 비롯, 73년 6월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간통해온 혐의다.
이들은 장씨의 남편 김병기씨(41)에 의해 고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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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20일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유제연씨(39·서산-당진 출신)와 장정관씨(39·여·서울 종로구 필운동 130의9)를 간통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72년 7월1일 하오 3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천지「호텔」502호실에서 동침한 것을 비롯, 73년 6월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간통해온 혐의다.
이들은 장씨의 남편 김병기씨(41)에 의해 고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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