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완판녀’ 입었던 수백만원대 옷도, 가방도…‘어디 브랜드’ 문의쇄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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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꽃보다 누나’]

‘김희애 완판녀’.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완판녀로 등극했다.

김희애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에서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공항에 검정 패딩 롱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방송 이후 김희애가 입은 코트는 200만원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매진됐다.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입은 라쿤 털이 목을 감싸는 카키색 야상도 방송 이후 브랜드를 묻는 질문이 쇄도하며 품절 대열에 합류했다.

또 김희애가 방송 내내 함께했던 가방은 국내는 물론 영국에서도 모두 판매가 끝났다. ‘가든버즈’라는 이름의 이 가방은 한국에서 물량이 동났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이 영국에까지 구매 대행이나 직접구매를 통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애 완판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완판녀, ‘꽃누나’에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움을 패션으로 보여줬지”, “김희애 완판녀, 역시 누나의 힘”, “김희애 완판녀 소식에 협찬 더 많이 들어오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는 17일 미공개 영상을 담은 에필로그 형태의 최종회를 방송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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