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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정선달』을 뮤지컬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TBC TV는 19일 『여보 정선달』 5백회를 맞아 같은 주제를 「뮤지컬」 화한『별하나 나 하나』를 내보낸다.
정선달과 왕손이 역은 역시 김성원·김순철이며,특별 출연에 하춘화·도금봉, 그밖에 노래에 소질 있는「털런트」 들을 대거 동원하리라는 소식.작곡은 안길옹씨,연출은 역시 고성원씨가 맞는다.
또 5백회를 맞는 주의『여보 정선달』은 특집으로 꾸며『청천벽력』이란 부제가 붙었는데 암행어사인 정선달이 또 한번 어사 출도를 해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겠다고.


주역에 김자옥양
KBS 1백만원 현상 당선작 『봉녀』 (정규택 작)의「타이를· 롤」 에 김자옥양이 결정됐다.
연출자 김달진씨를 비롯한 작가·연기진·촬영반 등 15명은 작품의 현장인 위북번산으로 현지 촬영에 나섰다는 소식.
주연을 맡은 김 양은 『심준전』에서 주역으로 발탁된 이후 『한중록』『강바우』 등에서 주연급으로 인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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