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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B 명예회장 런런쇼 장례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홍콩의 방송인이자 영화제작자, 홍콩최대 방송사인 TVB 명예회장인 런런쇼(邵仁楞:Run Run Shaw:샤오이푸)의 장례식이 10일(현지시간) 열렸다. 유해를 실은 영구차가 화장장으로 출발하자 취재진이 몰려들어 촬영하고 있다. 런런쇼는 지난 7일 10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런런쇼는 홍콩에 쇼 브라더스를 창립해 영화와 TV왕국을 세웠다. 그는 영화배우 주윤발, 존 우 감독을 발굴했고 헐리우드의 쿠완틴 타란티노 감독이 1982년 제작한 '블래이드 런너(Blade Runner)' 같은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부인 모나 퐁, 아들 비 밍 쇼, 해롤드 쇼가 장례식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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