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항시장-배수강씨 무죄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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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고법형사1부(재판장 김홍근 부장판사) 는 30일 하오 경북포항시남부시장 부정불하사건 항소심 판결공판에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전 포항시장배수강 피고인(50) 등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또 원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포항남부시장 번영회장 김옥득 피고인(44)등 4명에 대해서는 검찰 항소를 기각,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원심파기무죄(괄호 안은 1심 선고량)
▲배수강(50·전 포항시장·징역3년) ▲서덕수(55·전 포항시 재무과장·징역1년·집행유예2년) ▲정석구(50·전 회계계장·징역1년·집행유예 2년)
◇항소기각무죄 ▲김옥득(44·전 포항남부시장번영회장) ▲정지영(51·전 대구은행포항지점장) ▲이한우(34·전 대구은행포항지점 감정원) ▲김소환(49·전 주택은행 대구남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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