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상호 표시 11월까지 통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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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5일 차량환경정비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말까지 시내「버스」의 상호(회사이름)표시를 통일하기로 했다.-
통일될 상호표시는 글짜의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0㎝, 횡으로 2차표시(예로서 「현대교통」을 「현대」로)를 원칙으로 하되 유사상호로 구분이 안될 때에 한해 4자표시(예로서「신촌운수」·「신촌교통」 등)토록 하며 표시위치가 오른쪽 앞바퀴 앞쪽측면 창밑 등 왼쪽 뒷바퀴 뒤쪽 측면 창 밑 등 2개소로 돼있다.
글자 색깔은 입석과 좌석이 흰색·도시형이 흑청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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