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모 충남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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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 지사는 치안국장에서 강원지사로 발탁된 지 9개월만에 고향인 충남으로 금의환향했다.
충남 공주군 계룡면 하대리 608이 고향인 정 지사는 경찰에서 전남 경찰국장(65년), 치안국 정보과장(66), 경남 경찰국장, 부산 시경국장(67년), 치안국 경무과장(70년), 치안국 공안담당관(71년), 치안국장(72년)을 거치는 동안 폭넓고 인정 많은 지휘간으로 널리 알려 졌었다. 강원지사 재임 시에는 1억 그루 식수운동, 전 농가 유축화 운동, 지방 행정기관 공문서 발송 및 차량운영 「풀」제 등을 추진, 창의력을 보였다.
가족은 부인 윤성완 여사(40)와의 사이에 2남 1녀.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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