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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단막극 『딸꾹질』|두 부부 풍자『생일 잔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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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현대극회」는 제16회 공연으로 두개의 창작 단막극 윤조병 작 『딸꾹질』과 윤대성 작 『생일 잔치』를 조민 연출로 10일∼14일 (하오 4시30분·7시30분) 신문 회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딸꾹질』은 변태적일 만큼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는 현대 문명속의 인간상을 실험적으로 다룬 작품이고 『생일 잔치』는 남편의 비행을 막으려는 부인의 재치 있는 간섭에서 일어나는 일을 풍자하고 있다.
출연은 『딸꾹질』에 권일수 오경숙 조성하 목영찬, 『생일 잔치』에 여정건 홍연 이정순 홍선희 강유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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