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미와 동조"|북한, 영국을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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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30일 AP합동】북한은 30일 영국이 『한반도의 분단을 영구화시키고 한국을 군사 기지화 하려는』 미국의 책략에 가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의 관영 중앙 통신은 이날 『주한 「유엔」군의 계속 주둔이 필요하다』는 「앨릭·더글러스·흄」 영국 외상의 발언에서 이 같은 영국의 의도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태도는 북한 인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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