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덕 농협 투수부문 3관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실업야구추계연맹전이 27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폐막, 금년도 실업야구정기「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금년도 추계연맹전에서 타격 상은 백대삼(상은)이 4할8푼5리로 차지했고 농협투수 이선덕은 춘계·하계 연맹전 통산에서 최다 승(10승) 승률(7할1푼4리) 방어율(0·61)에서 1위를 차지, 투수 부문 3관 왕을 차지했다. 해마다 주목을 모은 신인상에는 금년도는 수상해당자가 없었다.
◇개인상 ▲최고수훈=김명성 (한전투수) ▲최우수=이선덕 (농협투수) ▲우수투수=이선덕 ▲타격 상=백대삼(상은) 33타수 16안타 (4할8푼5리) ▲「노·히트·노·런」상=조홍기(한 일은 투수) ▲감독 상=김계현 (한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